오도리코(E257계)
- 오도리코(이토):
도쿄·신주쿠·이케부쿠로~이즈큐시모다 - 오도리코(슈젠지):
도쿄·신주쿠·이케부쿠로~슈젠지
- ※ 열차에 따라 발착역이 다릅니다
오도리코는 수도권과 이즈 반도를 연결하는 모든 차량이 지정석으로 구성된 특급 열차입니다. 아타미역에서 이토·가와즈·이즈큐시모다 방면으로 향하는 이토 편성 열차와 미시마·슈젠지 방면으로 향하는 슈젠지 편성 열차가 있습니다.
2021년부터 E257계의 리뉴얼 차량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편안한 승차감과 차량 내의 향상된 정숙성, 배리어프리 설비가 완비되어 있습니다. 열차 몸체는 이즈의 ‘하늘 색’과 ‘바다 색’을 이미지 한 ‘페닌슐라 블루’가 기본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쾌적한 이동 공간에서 이즈로 향하는 여행을 즐기십시오.
열차 내 설비
차량편성도
E257계 2000
이즈큐시모다/슈젠지
도쿄
E257계 2500
이즈큐시모다/슈젠지
도쿄
차량은 스와이프 조작으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 ※ 차량의 종류에 따라서 배치가 다를 수 있습니다.
정차역
이케부쿠로
신주쿠
시부야
무사시코스기
도쿄
시나가와
가와사키
요코하마
오후나
오다와라
유가와라
아타미
미시마
미시마다초
다이바
이즈나가오카
오히토
슈젠지
이토
이즈코겐
이즈아타가와
이즈이나토리
가와즈
이즈큐시모다
오도리코호로 가는 여행
오도리코 탑승의 추천 패스
아타미
특급 ‘오도리코’를 타고 도쿄역에서 아타미역까지 약 1시간 20분.
아타미의 거리를 산책하다 보면 곳곳에서 솟아오르는 ‘아타미 나나유’라고 불리는 원천으로부터 김이 모락모락 올라옵니다. 온천 수질은 부드러운 약알칼리성으로 피부에 잘 맞으며 일년 내내 많은 분들이 방문합니다.
숙소에서 여행의 피로를 풀면서 ‘아타미 해상 불꽃놀이’를 감상하거나, 후지산, 먼 곳은 지바 보소반도까지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줏코쿠토게’, 파워 스폿으로 알려진 ‘기노미야 신사’를 방문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가와즈
특급 ‘오도리코’를 타고 도쿄역에서 가와즈역까지 약 2시간 36분.
가와즈를 대표하는 ‘가와즈 벚꽃’. 왕벚나무보다 이른 예년 2월 중순 무렵부터 크게 흩날리며 짙은 핑크색 꽃이 절정을 맞이합니다. 가와즈강을 따라 약 850그루의 만개한 벚꽃 경치가 압권입니다. 또한 카와바타 야스나리의 저서 ‘이즈의 무희’의 무대로 쓰여졌으며, ‘가와즈 나나다루’는 산책길이 정비되어 약 1시간이면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아마기의 깨끗한 물로 재배하는 ‘와사비’는 가와즈초의 특산품으로 꼭 맛보시기 바랍니다.
이즈큐시모다
특급 ‘오도리코’를 타고 도쿄역에서 이즈큐시모다역까지 약 2시간 49분.
시모다시는 이즈 반도의 남부 동쪽, 산과 바다에 둘러싸여 있는 풍부한 자연 환경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보유한 시입니다.
에메랄드 그린의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은 이곳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경관.
그리고, 일본 제일의 어획량을 자랑하는 킨메다이(금눈돔)는 시모다를 자랑하는 해산물 중 하나. 시내 음식점에서 맛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시모다는 일본 최초의 개항장으로서 ‘페리 로드’와 ‘쿠로후네 마츠리(축제)’ 등 막부 말기의 문화와 유적지도 많이 남아 있어 매력넘치는 개국의 마을이기도 합니다.
슈젠지
특급 ‘오도리코’를 타고 도쿄역에서 슈젠지역까지 약 2시간 8분.
이즈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지로 번성해 온 ‘슈젠지 온천’의 가장 가까운 역입니다.
홍법대사 가 쿠카이가 다이도 2년(807년)에 창립했다고 전해지는 고찰 ’슈젠지’. 가마쿠라 시대에 활약한 일본의 장군 가문과 관련된 보물 등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온천가의 중심부에 흐르는 가쓰라강을 따라가는 '대나무 숲'은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며, 대나무 숲의 중앙에서는 큰 대나무로 만들어진 원형 벤치에 앉아 바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일몰 후에는 조명이 켜져 대나무 숲의 밤 산책도 추천합니다.
- ※ JR 동일본의 패스로, 아타미역~슈젠지역 간은 이용하실 수 없으므로 주의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