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호쿠의 수공예를 찾아가는 겨울 준비
일본 혼슈의 북쪽에 위치한 도호쿠는 겨울의 혹독한 추위로 유명합니다. 옛 도호쿠의 서민들은 눈이 쌓이는 긴 겨울의 농한기에는 수공예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문화가 남아 도호쿠에서는 지금도 향토 완구, 직물 등을 만드는 훌륭한 공예가들이 활약하고 있습니다. 한겨울이 되기 전에 사람이 손으로 직접 만드는 따스한 수공예를 찾아 도호쿠의 여섯 현(이와테, 아키타, 미야기, 후쿠시마, 야마가타, 아오모리)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