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당일 코스도 가능한 지역이면서 풍부한 자연이 펼쳐지는 야마나시현. 일본 제1의 후지산을 바라보면서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레저 시설도 많아 1년 내내 관광객으로 붐빕니다. 과일 왕국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봄부터 가을에 걸쳐서는 복숭아, 포도, 체리 등 과일 따기도 추천합니다.
또, 야마나시현 중심도시에 있는 고후는 전국시대의 무장 다케다 신겐의 슬하로 북적였던 역사가 있는 마을입니다. 시내에는 신겐의 연고 신사와 절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가쿠엔보
야마나시의 유명한 관광지 ‘쇼센쿄 협곡’은 치치부 다마카이 국립공원 특별 명승으로 지정되어, 계류가 화강암을 깎아낸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계곡은 일본 유수의 경승지입니다. 로프웨이도 있어 이사와에서 쇼센쿄 협곡까지 발걸음을 옮기면 가볍게 표고1,058m의 공중산책을 즐겨보는 것은 어떠세요?
(신주쿠역에서 특급 아즈사로 약1시간 20분. 고후역 남쪽 출구 버스터미널 3번 승강장에서 쇼센쿄 협곡행 버스 승차)
이사와 뷰 호텔 노천탕
수도권에서 가까운 온천으로 야마나시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전국에서도 굴지의 온천 마을입니다. 온천 수질은 알칼리성 단순 온천으로 신경통과 타박상, 만성 소화기질환, 수족냉증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온천 마을로 신일본 관광지 100선 제3위에 선정되며, 야마나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JR주오선・신주쿠역에서 이사와 온천역까지 약1시간 30분)
과일 따기
과일 왕국 야마나시에서는 수많은 과일 농원이 있으며, 포도 따기, 체리 따기, 딸기 따기, 복숭아 따기 등 1년 내내 제철 과일 따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후지산
세계 유산으로 등록된 후지산은 표고3,776m로 일본 최고봉인 산이며, 그 아름다운 모습은 일본의 상징으로도 유명합니다. 사계절 별 다양한 표정을 즐길 수 있는 후지산은 바라보는 것뿐만 아니라 여름은 등산도 즐길 수 있습니다.
(JR주오선 신주쿠역에서 약1시간40분, 오츠키역에서 후지급행선으로 환승하여 약50분, 가와구치호역에서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