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열차로 1시간 정도면 가는 이바라키는 아름다운 해안선과 천혜의 어장이 있는 곳입니다. 도예와 직물 등 일본의 전통 공예도 만나고 신선한 해산물도 먹으면서 우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고분테이
가이라쿠엔은 가나자와의 겐로쿠엔, 오카야마의 고라쿠엔과 나란히 꼽히는 일본 3대 정원의 하나입니다. 정원 안에는 100여 종의 매화나무 3,000그루가 자라고, 초봄에는 매화를 보러 온 관람객들로 북적입니다. 사계절 볼거리가 풍부하고, 특히 봄에는 벚꽃, 초여름에는 철쭉, 여름에는 대나무와 삼나무, 가을에는 단풍이 볼만합니다.
(JR조반선 미토역 하차, 미토역 북쪽 출구 가이라쿠엔행 버스로 약15분)
후쿠로다 폭포
후쿠로다 폭포는 일본 3대 폭포의 하나로, 높이 120미터, 폭 73미터의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사시사철 변화하며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세차게 암벽을 흘러내리는 물이 압권입니다.
(JR스이군선 후쿠로다역에서 버스로 10분)
츠쿠바산 로프웨이
간토평야에 우뚝 솟은 해발 877미터의 츠쿠바산. 난타이산(해발 871미터)과 뇨타이산(877미터)의 두 봉우리의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워 일본 100대 명산의 하나로 지정되었습니다. 케이블카 로프웨이도 정비되어 있기 때문에 어린이와 초보자도 안심하고 등산과 하이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JR조반선 츠치우라역에서 버스로 약50분)
가사마이나리 신사 배전
651년 창건된 것으로 전해지는 1,350여 년의 긴 역사를 가진 신사입니다. 경내에 있는 고건축물로 인해 정취있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연간 참배자수는 350만 명에 이릅니다.
(JR미토선 가사마역에서 도보 약20분)
낫토는 콩을 발효시켜 만든 일본 식품입니다. 이바라키산 낫토에는 ‘낫토 소립’이라는 낫토 전문 콩이 사용됩니다. 풍미가 뛰어나고 식감이 부드러운 낫토가 완성됩니다.
낫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