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로 단풍을 뜻하는 ‘코요’와 ‘모미지’는 같은 한자를 쓰지만, 의미가 다릅니다. 코요란 주로 낙엽광엽수가 낙엽 전에 색이 변하는 현상을 가리킵니다.
코요는 ‘모미지’라고도 읽습니다. 단풍나무는, 단풍이 드는 식물 중에서 가장 아름다워서 언제부터인가 모미지라고 하면 단풍나무를 가르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종류에 따라 빨갛게 변하는 것, 노랗게 변하는 것, 갈색으로 변하는 것이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색이 변한 잎을 한 마디로 코요(홍엽)라고 하는데, 노랗게 변한 것은 오요(황엽), 갈색으로 변한 것을 카츠요(갈엽)이라고도 합니다.
일본에서의 단풍은 예년 9월 중순 경부터 북쪽의 홋카이도에서 시작되어, 약50일에 걸쳐 일본 열도를 서서히 남하해 갑니다. 단풍이 시작되는 온도는 새벽의 최저기온이 6~7도 정도일 때부터 이며, 단풍이 시작된 후 약20~25일이 경과한 때가 절정입니다. 단, 단풍의 절정은 각 명소 ・매년 변동됩니다.












